01–04

네 번의 아침

임팩트 조찬모임 · 임팩트 생태계 2.0 함께 그리기
「판을 바꾸는 협력」 1~4회차 전체 다시보기 · 8/3 · 8/10 · 8/18 · 8/24
📍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 토론 스물네 갈래 📝 보드 글·댓글 91 · 공감 216
운영 나이오트 · 지원 루트임팩트 · 발제 진저티프로젝트 — 채텀하우스 룰에 따라 발언자는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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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 glance · 네 번의 아침

숫자로 먼저

4회차 · 8/3 · 8/10 · 8/18 · 8/24
46누적 등록
66보드에 남은 아침 체크인
91보드 글과 댓글
216글에 눌린 공감 ♥
24토론이 흐른 갈래 4+6+6+8
회차마다 책의 다른 장을 읽었는데, 토론은 네 번 모두 같은 세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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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line · 새로 정리한 것

네 회차를 관통한 세 줄기

A실패와 모호함을 말할 자리가 없다
1회차“실패 자랑대회를 정작 이 씬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 펀더가 진짜로 실패를 받아안을 수 있는가
2회차성과공유회 말고 과정 공유회 · 회고를 안 한 이유는 할 시간이 없어서
3회차모호함을 견디는 힘과 레퍼런스의 부재 — “견뎠더니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례가 하나도 없다
4회차발제의 실패의 자산화 ·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져야 더 많은 실험이”
B자원의 문법이 협력의 문법을 정한다
1회차“자본의 협력이 더 이야기돼야” — 아직 주는 자와 받는 자의 위치가 있다
2회차꼬리표 없는 돈 · “받는 실험은 많았는데 주는 실험은 덜 됐다”
3회차펀더의 의견이 지배적인 구조 · 성과는 누구의 것이 되는가
4회차돈을 말할 우리만의 언어가 없다 · 운영비·인건비는 보이지 않으면 설득되지 않는다
C조직 바깥에 자리가 필요하다
1회차“조직 바깥의 공간에서 실무자들이 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을까”
2회차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자리와 사람 · “생태계에 좋은 어른이 없다”
3회차프로젝트 바깥에 판이 있어야 · 조직 라벨을 뗀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보자
4회차조직 바깥의 공간과 멤브레인 · 대외적으로 열기 전에 우리끼리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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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판을 바꾸는 협력」 들어가며 + 제1장 8월 3일(월) · 20여 명 · 보드 자기소개 16 · 이야기 24 01회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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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차 발제 · 진저티프로젝트

이 연구는 ‘이니셔티브’였다

1루트임팩트·진저티프로젝트·임팩트리서치랩이 1년여간 함께한 공동연구. 연구진이 서로에게 계속 한 말이 “이건 연구가 아니라 이니셔티브다”였습니다.
2130여 명을 만난 인터뷰와 설문도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묻는 조사이자 “이 주제로 같이 이야기해보지 않겠냐”는 초대였습니다. 이 조찬모임처럼 연구를 매개로 대화가 벌어지는 자리가 연구진이 기대하던 그림.
3보고서의 뼈대 — 1장 As-is(우리는 지금 어디에) · 2장 To-be(시스템 체인지) · 3장 How(미션 중심의 창발적 협력) · 4장 그 협력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경로.
4핵심은 간극입니다. 사회문제의 현실과 우리가 만들어야 할 변화 사이의 간극, 그걸 좁히는 방법으로 창발적 협력을 이야기한다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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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차 발제 · 어댑티브 사이클

고착 국면 — 네 가지 감각

자연 생태계를 설명하던 틀(성장 → 고착 → 이완 → 재조직)을 생태계 진단에 가져왔습니다. 설문에서 37.9%가 지금을 ‘고착 국면’으로 진단했고, 10개 남짓 세부 영역 대부분이 고착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영역별로 각개전투를 펼치고 있지 않나
성과 입증만을 위한 숫자를 만들고 있진 않나 — 설명이 쉬운 주제로 자원이 몰리고 평가의 언어가 단일해졌다
협력 같아 보이는 협업을 하고 있진 않나 — 발주·수행 관계로 좁혀진 협력
성공 공식에 갇혀 실험 정신을 잃지 않았나
예외가 하나 있었습니다. 임팩트 투자 영역만 ‘성장 국면’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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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차 발제 · 마무리
고착은 정체가 아니라
성장을 지나온 생태계가 맞은 하나의 단계입니다.

국면에 우열은 없고, 고착은 다음으로 가기 전 단계입니다. 지금을 ‘의미의 공백’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 당연하게 여기던 것에 새로 질문을 던지는, 아직 언어화되지 않아서 오히려 가능성이 큰 시간. 그래서 섣불리 결론 내리지 말고 충분히 대화하고 성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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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차 토론

토론은 네 갈래로

①우리는 우리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무슨 일 하세요?”가 “좋은 일 하시는구나”로 정리되고 마는 경험. 대외적 모호함만이 아니라 내부 정렬도 안 돼 있다는 지적. 반대 관점도 나왔습니다 — “밖에서 보면 색깔이 아주 분명하다”. 겸손과 예의가 오히려 거리를 만든다는 이야기까지.
②실패를 말할 수 있는가 — 가장 뜨거웠던 대목성공 사례 공유회는 넘치는데 실패를 말하는 자리는 없다. 펀더가 진짜로 실패를 받아안을 수 있어야 한다. 성과 대신 “진짜 뭐 하고 있는지”를 물은 재단에서 11개 단체 모두가 위로받은 사례. 발제자는 성공/실패 이분법 대신 ‘성찰’을 제안 — “우리에게 무엇이 남았을까”.
③반복되는 프로젝트, 다음 단계로 가려면PBL 도입 8~9년, 각 기관이 같은 프로세스를 따로 반복. 자립준비청년 사업이 사례로 — 여러 조직이 비슷한 사업을 각자 하고 실무자는 같은 고민을 하는데 판이 열리지 않는다. 현장 플레이어가 담론까지 만들기는 어려우니 연구조직의 역할이 필요하다.
④리더십과 거버넌스1세대 창업자가 현역인 조직에서 2년 차가 “이건 안 되는데요”라고 말할 구조가 없다. 좋은 사람인 것과 좋은 리더십은 다르다. 영리 출신 리더 유입으로 “다 필요 없고 돈 벌어 와”가 팽배해진 면도. 발제자는 구성원 개개인의 영향력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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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차 보드

보드에 남은 이야기

♥9홍승현
생태계 내 주체들이 운영한 프로젝트의 과정과 성과는 어떻게 공유되면 좋을까요? … 각 프로그램이 같은 프로세스를 따로 반복하며 어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진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하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가 된 것은 아닌가.
♥5김별이
우리가 하는 일이 아직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어려움 같습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게 대중에게는 ‘좋은 일 한다’로 읽힐 때가 있어요. … 서로 하는 일의 경계가 뚜렷해지는 시점이라 더 모호한 것이 아닐까.
♥4송지호
거버넌스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행이라는 늪에 빠지기 쉬운 요인 중에 조직 문화를 빼놓을 수 없고, 조직 문화의 상당 부분이 거버넌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합의할 수 있는 리더십의 기술이 우리 생태계에 충분한가?
♥3
올해 유달리 ‘협력’이란 말이 많이 들립니다. 그중에서도 ‘자본’의 협력이 더 이야기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 문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보다 주는 자와 받는 자의 위치가 있어서 이야기되지 못하는 게 아닌가.
♥3
주변의 동료들이 자꾸 떠난다! 협력을 하려면 동료가 있어야 하는데, 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동료가 사라지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2
협력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정작 무엇을 위한 협력인지보다 협력이 ‘당위’가 되는 것은 아닌가. 꼭 협력이 답인가, 답이라면 왜 답인가에 대한 합의가 충분할 때 더 필요한 협력이 일어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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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시스템 체인지 「판을 바꾸는 협력」 제2장 8월 10일(월) · 스무 명 남짓 · 보드 아침 인사 18 · 글 23 02회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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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의 질문
많은 조직이 비슷한 문제를 반복해서 해결하고 있지만,
정작 그 문제를 만들어내는 구조는 함께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당부 · 이날은 조직 차원보다 개인 차원으로 와달라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어디서 오시고 몇 시에 일어나셨는지”를 보드에 적었습니다 — 5시 반에 깨어 2분 거리를 나온 분부터, 7시 출발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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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 발제 · 왜 시스템 체인지인가

문제는 복잡해졌는데, 대응은 그대로다

1출발은 “새로운 솔루션은 계속 늘어나는데 근본적인 사회문제는 왜 해결되지 않을까”였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현상이 아니라 문제를 만들어내는 구조를 바꾸자는 것이 시스템 체인지.
2온라인 설문에서 83.9%가 “사회문제가 예전보다 더 복잡해졌다”고 응답. 청년 일자리 사업의 중도 이탈 원인이 직무 역량만이 아니라 생활 여건과 심리적 건강에도 있었던 것처럼, 문제는 선형적이지 않습니다.
3그런데 대응은 여전히 개별 사업 단위로 반복됩니다. 사업은 계속되지만 새로운 문제 정의는 줄어들고, 협력의 접점은 늘어나지만 자원 배분 방식의 변화로는 이어지지 않고, 영역 간 경계는 오히려 강화됩니다.
4한 응답자의 표현 — “생태계 차원의 논의보다 개별 조직의 생존이 더 긴급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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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 발제 · 시스템 체인지란

“문제를 그 자리에 붙들어두고 있는 조건들을 전환하는 것”

표층 · 가장 잘 보임정책 · 관행 · 자원의 흐름 제도가 생겼는지, 예산이 배정됐는지 눈으로 확인돼 성과 증명이 쉽다. 그러나 정책·예산이 곧바로 문제를 없애지는 않는다.
중간층관계 · 권력 사람과 조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누가 의사결정을 하는가. 여기가 바뀌지 않으면 새 시도를 해도 익숙한 결론으로 돌아간다.
심층 · 가장 깊음사고방식 (멘탈 모델) 당연하게 여기는 믿음, 문제를 정의하는 관점.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해법이 완전히 달라진다.
핵심은 여섯이 따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어느 하나만 바꿔서는 일어나지 않고 유기적으로 함께 바뀌어야 합니다. (캐나다 SIG의 정의 · FSG의 6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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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 발제 · 설문과 오해

바꾸고 싶은 건 알지만, 어떻게 연결할지는 약하다

두 지표

실무자 설문에서 60% 이상이 “시스템 체인지를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연대와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많았습니다.

4.30시스템 체인지 지향성구조·조건이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
3.87시스템 사고 수준요인들의 유기적 연결과 내 관여를 인식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는 분명히 알지만, 내가 하는 일을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연결할지는 아직 약한 상태.

네 가지 오해

① 도달해야 할 최종 목표다? 아니라, 시도와 실패와 변경이 반복되며 학습해 가는 과정에 가깝다.

②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인정된다? 모델을 재해석하고 공통의 언어를 만드는 근본적인 일들은 성과로 인정받지 못한다.

③ 영웅적 개인이 만들어낸다? 문제를 정의하는 주체, 자원을 연결하는 주체, 제도를 합의하는 주체가 각기 다른 자리에서 조건을 만든다.

④ 큰 규모의 변화만 의미한다? 핵심은 규모가 아니라 관계·규범·정보의 흐름·사고방식이 함께 움직이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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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 토론

토론은 여섯 갈래로 — 앞의 셋

①생존이 시스템을 가린다“조직의 내면이 불투명한 곳이 너무 많다.” 구조를 바꾸려면 사례를 수집해 퍼뜨리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존재가 먼저 자기 생존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회문제 조직의 숙명 — 출발 자체가 그 문제 해결이라 벗어나기 어렵다. 미션이 흐려지는 순간 조직이 죽더라는 경험.
②우리끼리 힘을 모을 수 있을까 — 꼬리표 없는 돈“무술계라면 천만 원도 낼 텐데, 우리 안에서 만 원·2만 원이라도 낼 수 있는지 시도해본 적이 없다.” 반론도 붙었습니다 — 김민섭 프로젝트가 가능했던 건 “내 아이는 못 가더라도 누군가 한 명이라도”라며 30만 원을 낸 사람이 있었기 때문. “우리 조직이 아니어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이라는 전제가 먼저다.
③같은 문제를 푸는데 왜 협력이 더 어려운가다른 분야끼리는 좋은 마음으로 협력하는데 같은 문제를 푸는 조직끼리가 오히려 어렵다. 12개를 뽑는데 100팀이 지원하는 구조. 반론 — 레버리지 때문이 아니라 조심스러움 때문이다. 무례할까 선을 넘을까 싶어 공통의 미션과 각자의 위치를 꺼내놓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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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 토론

토론은 여섯 갈래로 — 뒤의 셋

④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자리와 사람액수보다 “얼마나 자유로운 돈이 있는가”. 30만 원도 자유로우면 퍼져나간다. 인터뷰 속 말 — “생태계에 좋은 어른이 없다.” 조건을 만들고 뒤에서 조율하는 역할은 주목받기도 보상받기도 어려웠다. 반론 — 여윳돈이 생기면 협력할까. 하우투가 없는 것도 문제다.
⑤사례를 모으고 퍼뜨리는 역할 — 아카이빙과 과정 공유“우리끼리 엑싯을 시켜주자” — 서로의 영업사원이, 기부자가, 기여자가 되어주자. 성과공유회 대신 과정 공유회. 회고를 안 한 이유는 할 시간이 없어서. 그리고 “우리 생태계엔 NPC와 플레이어는 많은데 패치·업데이트·CS를 하는 라이브 운영팀이 없다.”
⑥리더십과 인재 순환 — 변화와 변질 사이타협하는 순간 조직은 조금씩 변질되고 미션이 흐려지면 죽는다. 리더십은 훈련받아야 할 역량인데 영리는 임원에게 코치를 붙이고 비영리엔 그런 사례가 거의 없다. 인재 순환 — 이 생태계는 잘 설계하면 사람이 돌아도 역량이 유지된다. 소속과 직책을 뗀 모임이 설계되어야.
+다시, 고착을 어떻게 볼 것인가토론 말미의 재해석 — 우리가 푸는 문제가 원래 어렵고 복잡하다면 고착은 숙명적으로 자연스러운 기본값 아닐까. 극복 대상이라기보다 함께 돌봐야 할 특성. 진행자는 “받는 실험은 많이 해봤지만 주는 실험은 덜 됐다”로 마무리 실마리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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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회차 보드

보드에 남은 이야기

♥8김별이
우선은 각 조직이 생존하기에 바쁩니다. 시스템 체인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여 위에 이뤄지는데요. … 전지적인 시점에서 보는 충분한 역량이 있는 관찰자가 필요하고, 이 관찰자가 잘 지내려면 생존의 상태를 벗어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 조직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주변의 또 다른 조직이 받쳐줄 수 있을까요?
♥7YG
지역 대학에 와서 살펴보니, 근본적 대안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훌륭한 기획자가 있어도 실제 실행할 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직원들의 이직도 심하고 학생들은 졸업과 함께 사라집니다. 시스템적으로 아카이빙하고 이어달리기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런 고민과 투자는 새로운 기획에 묻혀 후순위로 밀립니다.
♥4
‘이어달리기’라는 말에 너무 공감돼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고, 같은 문제로 돌아가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바통 터치를 해야 할 필요성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역할을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4
아이러니하게도 올해를 너무 잘해버리면 “작년처럼 가면 좋겠다”는 요구가 생겨 새로운 시도가 어려워집니다. 여럿이 함께 만든 변화가 시스템 체인지인데, 우리만이 만든 변화로 읽히지 않으면 성과를 나누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3
개별 단체 단위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 문제에 원인이 여럿일 때 선택과 집중으로 한 면을 파고드는데, 나머지 원인을 함께 해결할 다른 조직이 알아서 나오지 않으면 문제 전체가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구조 같아요.
♥2
변화의 ‘조건’을 만드는 일은 ‘거두는 일’보다 ‘뿌리고 심는 일’에 가까운 것 같아요. 잘 드러나지 않고 인내가 필요한 일이라, 생태계적 의지와 공공성을 갖고 씨를 뿌리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으면 조건이 바뀌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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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미션 중심의 창발적 협력 「판을 바꾸는 협력」 제3장 8월 18일(화) · 열댓 명 · 보드 체크인 14 · 글 17 03회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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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회차의 질문
사회혁신 생태계에서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협력이 깊어지지 못하게 만드는 생태계의 문화나 구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여기까지 온 길 · 1장은 고착이라는 진단, 2장은 그 한계가 어디서 왔는가였습니다. 거기서 따라오는 질문이 3장 — 시스템 체인지가 다수 주체의 역할이 결합되어 형성되는 변화라면 그 결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우리는 이미 협력해왔는데, 왜 그 협력은 시스템을 바꾸지 못했는가.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19 / 45
03회차 발제 · 미션 중심의 창발적 협력

협력을 더 하자가 아니라, 협력의 문법을 바꾸자

협력 개념들을 훑어보니 강조점은 달라도 하나의 전제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 복잡한 사회문제는 선형적 계획과 단일한 개입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미션 중심 — 협력의 구심점이 자원이나 기존 사업의 논리가 아니라 공동의 목적
창발적 — 각자의 기여가 단순히 합해지는 것을 넘어, 사람과 자원과 언어와 판단이 결합되는 과정에서 의도되지 않은 결과가 출현
핵심은 결과를 미리 설계하는 게 아니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만드는 것. 발제자는 이를 자기 언어로 “여지를 남겨두는 협력”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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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회차 발제 · 세 가지 축

기존 협력과 무엇이 다른가

기존의 협력창발적 협력
무엇을
중심으로
자원과 사업의 논리.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겪는 당사자·현장의 언어보다 펀더의 논리와 서사가 앞서고, 형식에 맞고 설명 가능한 협력이 살아남는다. 공동의 목적이 구심점. “누가 도움이 되는가”보다 “누가 이 문제에 더 깊이 공감하고 함께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가.”
어디까지 경계 안에서. 섹터별 언어와 네트워크의 정교함이 때로 협력을 가로막는 경계로 작동한다. 경계를 가로지른다. “얼마나 유사한가”가 아니라 “이 변화에 실질적으로 함께 기여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만난다.
누가
이끄나
조직 단위 리더십에는 익숙하지만 생태계 단위 리더십에는 공백. 조명되지 않는 특정 개인의 보이지 않는 헌신에 기대왔다. 특정 개인이 아니라 구조로서의 리더십. 정답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조율하고 번역하는 사람, 리더십과 책임이 여러 자리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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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회차 발제 · 언러닝

다섯 가지 마인드셋

1불편한 차이를 수용하기 — 빠른 합의나 단일한 관점으로의 통일이 아니라, 차이를 지우지 않으면서 시작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통 문제의식을 찾아 실험을 시작한다
2시스템 안에서 가능성 읽기 — “이 시스템은 희망이 없어”가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예산·네트워크를 새로운 눈으로 본다
3서로 다른 언어를 연결하기 — 중앙집권적 통제보다 번역하고 매개하는 역할. 다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에서 차이와 모호함이 극복된다
4권한 나누기 — 역할과 권한을 고정시키지 않는 것. 의제 형성·판단·책임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나눈다
5완결 대신 여지를 남기기 — 작은 실험으로 신뢰를 쌓고 우리만의 언어를 만들면 이전에 보이지 않던 다음 단계가 보인다
다섯 중 일부가 아니라 종합적으로 내재화할 때 기대하는 협력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시스템이 바뀌는가”에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다만 가능성을 높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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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회차 토론

토론은 여섯 갈래로 — 앞의 셋

①우리에게 ‘실패’란 없다“건강한 실패였다, 좋은 실험이었다” 싶은 사례를 떠올려보니 별로 없었다. 수행조직 사이에도 갑을이 있다는 경험 — 뉴스레터를 같이 쓰자고 했는데 한 조직이 계속 초안을 써 와 검사받듯 보고했고, 그 구도를 깨는 데 한 달 내내 소통했다. “이번 것은 충분히 실패할 수 있습니다”라는 합의를 갖고 시작해야.
②모호함을 견디는 힘, 그리고 레퍼런스의 부재“모호함을 견디는 힘이 부족하다.” 돈의 성격이 다르면 견딜 수 있는 모호함도 다르다(보조금과 용역). “견뎠더니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례가 하나만 나와도 그다음을 해볼 텐데 없다. 발제자는 모호함이 사회문제를 다룬다는 것 자체에서 오며, 그래서 지식화가 생태계 인프라로 갖춰져야 한다고 했다.
③협력은 합의에서 시작한다는 고정관념합의하는 순간 그 바깥의 것들에 대한 관심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더 근본적인 부재 — 공동의 목적을 세우고 공동으로 평가받고 공동의 성과로 돌아오는 경험이 우리에게 거의 없다. 그래서 제안된 것이 “질문이 살아나는 문화” —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무엇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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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회차 토론

토론은 여섯 갈래로 — 뒤의 셋

④조심스러움을 넘어, 날 것으로“사회문제라는 건 죽어가는 환자와 비슷해서 예의를 차릴 시간이 없다.” 정반합이 되려면 ‘반’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너무 어려워한다. 보이지 않는 역할의 성과 — “설거지를 안 하면 잘 보이지만, 해놓으면 숟가락이 그냥 제자리에 있을 뿐.” 그리고 아마추어의 부재 — “이걸 왜 해야 하죠?”라고 물을 순수한 에너지가 유입돼야.
⑤성과는 누구의 것이 되는가세 조직이 잘 굴러갔는데 내내 힘들었던 건 누구 조직의 성과로 보일 것이냐였다. 그게 다음 사업, 곧 생존권과 연결되기 때문. 부산의 두 컨소시엄 비교 — 이질적 컨소시엄이 소수의 정말 임팩트 있는 사례를 만들고도 그것을 자기 성과로 풀어내지 못했다. 시민사회의 해법은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것.
⑥그래서 협력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기“잘 알면 협력이 필요 없다.” 자립준비청년 사업에서 재단과 두 수행기관이 나눈 첫 말이 “너희 자립준비청년 만나봤어?” “아니, 우리도 안 만나봤는데 어떡하지”였고 거기서 협력이 시작됐다. 진행자는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들어가는 순간 미션 중심의 관계 맺기가 뒤로 빠진다며 프로젝트 바깥의 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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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회차 보드

보드에 남은 이야기

♥7
모호함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부족해서 — 개인의 노오력 같은 게 아니고, 조직 차원에서 모호함을 견뎌낼 여력이 없다거나 자본이 오랜 시간을 기다려줄 수 없다거나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레퍼런스가 부족해서 — “우리가 이 모호함을 견디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야”라는 선례가 없기에 견딜 힘도 말할 근거도 없는 것 같아요.
♥6
(우리에게 ‘실패’란 없다) 협력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 잘해야 하고 실패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 더 어렵지 않을까요. 이 생태계에서 ‘졌잘싸’의 스토리를 주고받은 적이 많지 않았고, 기존 영리 문법과 다르지 않은 소통 방식은 협력에 다가가는 걸음을 어렵게 할 것 같습니다.
♥4지호
협력은 합의에서 시작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하게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름을 허용하지 않는 구조와 문화가 결국 창발적 협력을 ‘이상적인 것’ 정도로 치부하게 만든 게 아닐까요.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무엇이 가능할까?” 같은 질문이 살아나는 문화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4보은
자기PR을 잘하는 사람이 씬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성과가 조직의 성과로 보일 때 이 프로그램의 주인이 누구인지가 매우 중요하고 자연스레 다음 사업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었어요. 지휘자보다 특출난 연주자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에서 조율한다는 건 이성적으로는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3
펀더의 의견이 지배적인 구조가 가장 어렵습니다. 돈을 주는 사람의 말을 거절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① 펀더는 우리의 성과가 흩어져 보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② 펀더는 통제 불가능한 영역으로 굳이 뛰어들려 하지 않는다. 돈의 흐름을 바꾸고 싶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3
“무엇을 위한 협력인가, 공동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를 깊게 대화하고 정리하는 자리가 부족합니다. 대화·공유·연결은 많지만 과감하게 풀 문제를 합의하고 정렬하는 네트워크는 별로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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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창발적 협력을 위한 새로운 경로 「판을 바꾸는 협력」 제4장 · 마지막 장 8월 24일(월) · 열댓 명 · 보드 체크인 13 · 글 12 · 댓글 10 04회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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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회차의 질문
사회혁신 생태계가 앞으로 더 과감하게 실험하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연하게 여기는 어떤 전제나 관행을 먼저 의심해봐야 할까요?
여는 말 · 진행자는 “3주 동안 우리가 한 얘기를 마치 알고 있었던 것처럼 4장에 다 나오더라”고 했습니다. 이날 발제는 앞선 세 회차의 고민에 대한 연구팀 나름의 대답과 제안으로 들으면 좋겠다는 말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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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회차 발제

왜 ‘새로운 경로’인가

1연구팀 안에도 같은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3장의 창발적 협력에 대해 “이상적인 말로 들릴 만큼 실천이 어렵겠다”는 반응이 연구팀 안에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2자원의 논리, 강한 섹터 경계, 조직 단위에 머무는 리더십 — 관성이 강한 환경에서는 창발적 협력이 쉽게 자리 잡지 못합니다.
3그래서 조직과 개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존 방식을 반복하지 않고 다른 질문과 다른 실천을 시작할 때 변화의 조건이 만들어진다고 봤습니다. 그 다른 질문과 실천에 붙인 이름이 새로운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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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회차 발제 · Definition
새로운 경로는
시스템 바깥에서 완성된 대안을 가져오는 일이 아닙니다.
생태계 안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언어·자원·관계·판단을
이전과 다르게 조합하고 실행해
다른 가능성의 통로를 만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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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회차 발제 · 다섯 개의 레버리지 포인트

작아 보여도 작동 원리를 건드리는 지점

1비전과 방향성무엇을 문제로 인식하는가인식의 전환·문제 재정의 / 기존 내러티브의 해체 / 공동의 비전 수립
2관계와 권한누가 발언하고 결정하는가권력 구조의 진단 / 협력 구조의 조율 / 자기 위치의 점검
3실험과 학습어떤 실험이 허용되는가실험 공간의 조성 / 실패의 자산화 / 학습의 순환
4제도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가제도적 언어로의 번역 / 현장과 제도의 연결 / 변화의 제도화
5자원어떤 기준·시간표로 흐르는가가치 기준의 재정의 / 평가 방식의 재설계 / 자원 타임라인의 재조정
필요한 것은 협력을 더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협력하는 방식을 바꾸는 일. 여러 개의 새로운 경로가 서로 연결될 때 다양한 협력의 패턴이 쌓이고, 그때 시스템 체인지의 가능성이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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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회차 토론

토론은 여덟 갈래로 — 돈과 자원

①돈 이야기가 터부가 된 자리예산을 꼼꼼히 챙기다 보니 “효율적으로 잘 관리되며 운영됐다”가 성과인 것처럼 이야기하게 된다. 문제 해결은 복잡하고 때로 지저분한 과정인데 그 과정을 관리하려는 자원의 주체에게 종속되면서 본성과 야성이 훼손되는 것 아닌가. 대안 사례로 엑스프라이즈.
②운영비와 인건비 — 보이지 않으면 설득되지 않는다돈이 있어도 그 돈을 쓸 사람이 없으면 그 돈은 그냥 가만히 있다. 펀더가 설득당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색해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기 때문 — “우리는 그냥 열심히 했어”를 너무 자주 말해온 것 아닌가. 인건비를 최소화했더니 프로젝트는 성과를 냈는데 조직은 만신창이가 되더라는 진행자의 견적서 이야기.
③임팩트냐 수익이냐가 아니라, 언제 무엇이 먼저인가둘 중 하나가 아니라 때마다 우선순위가 바뀌는 문제. 비영리는 돈을 벌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이익을 구성원에게 나누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뜻. “여기 계신 분 중에 돈 필요 없는 분 있어요?” 문제는 미션 달성에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 건강하게 말할 문화가 없다는 것.
④돈을 말할 우리만의 언어가 없다두 가지 이유 — 판이 깨질까 봐, 그리고 말할 방식이 없어서. 리워드 측면에서만은 상업의 논리를 가져오고 싶지 않은데 “그럼 어떻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근거를 갖고 말할까”가 비어 있다. 기준이 없으니 최저임금으로 수렴한다. 펀더 쪽으로 넘긴 공 — “우리가 지원하는 이 금액의 인건비가 정당한가”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31 / 45
04회차 토론

토론은 여덟 갈래로 — 태도와 관계

⑤다섯 조건은 단계가 아니다 — 다르게 반복하기보드에서 두 번째로 공감을 받은 글이 발제 구조를 향했다. 1·2·3·4·5로 진행되어 마지막에 자원이 해결되면 시스템이 바뀌는 것처럼 읽힐 수 있다는 우려. 연구진도 화답 — 도식·공식·방법론으로 인식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큰 의도였고, 내부에선 ‘다른 경로’라는 말을 더 썼다고. 플레이어도 펀더도 동시에 다른 경로가 될 때 패턴이 가속화된다.
⑥관계란 무엇인가 — 파트너가 아니라 Ally펀더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페인을 현장 사람만 느끼고 있다면, 코비저닝도 셰어링도 충분하지 않았다는 방증. 매끈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공동의 전선. 셍게의 어업 이야기 끝에 남은 말 — “이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네가 알면 좋겠다.”
⑦성찰은 행동 다음에 온다성찰하려면 행동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이날의 질문 설계를 짚었다 — “의심해야 할 전제”가 아니라 “가장 먼저 무엇을 행동해봐야 할까”였다면 논의가 상당히 달랐을 것. 돈 이야기도 같은 방식으로 뒤집었다 —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
⑧조직 바깥의 공간, 그리고 우리끼리 하는 펀딩문제 단위의 협력 · “대외적으로 열기 전에 내부적으로 먼저 해보자”(성수동 안에서도 서로 뭐 하는지 모르는데) · 회계라는 공용어 · 크레딧을 우리 안에서 유통하기 · 그리고 이미 일어나고 있는 창발. 여러 갈래가 조직 바깥의 공간과 멤브레인으로 모였다.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32 / 45
04회차 마무리에 나온 불편한 질문
자립할 것인가

임팩트 생태계는 큰 펀더가 펀딩해준 자원 위에 생겼다는 맥락이 있고, 그래서 자꾸 큰 펀더를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섹터의 위기를 타개하는 논의도 다른 큰 펀더를 모셔오거나 관계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흐르는 것 같은데, 진짜로 이 생태계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생적으로 우리 스스로 사회문제를 상상하고 미션을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다만 바깥 큰 펀더의 액수와 파워가 너무 유혹이 심하다.

곧바로 붙은 반례

해외 사업에서 펀더와 현지의 간극을 메우기 어려워 자체 사업으로 자원을 조달하는 쪽으로 전환한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이 돈 버는 일로 해석되기 시작해 현지를 설득하기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자생의 영역으로 갔을 때 지금은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길 여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필요하겠다는 말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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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회차 보드

보드에 남은 이야기

♥10YG
소셜섹터의 대화에서 터부시되는 인센티브, 수익 구조에 대한 대화와 논의가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지원금에 기대지 말라는 주문은 역으로 충분한 수익을 만들어내라는 의미인데, 수익모델 접목을 “순수한 열정의 훼손”으로 바라보지 않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7선경
제안된 5가지 조건을 단선적인 경로나 요소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조건들을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은 ‘다르게 반복’될 때 새로운 내러티브와 새로운 관계를 만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력을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Ally’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5김별이
돈 얘기를 맨 나중에 하는 문화를 좀 바꾸고 싶습니다. 외부에서 비영리, 혹은 임팩트 생태계에 있다고 하면 돈을 안 벌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조직장이 활동가에서 경영자로 변화했을 때 매출이나 후원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으면 더 위험한 경우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4지호
왜 사업비는 1년 단위로 설정해야 할까? 왜 비영리 생태계 종사자는 고액 연봉을 받으면 안 되는가? 왜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가?
♥4하윤상
결국 모임들에서 계속 나오는 논의는 “조직 바깥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개별 조직의 이해관계나 성과 및 평가를 넘어서, 생태계 전체 차원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실험하고 토론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추구하지만 개인과 개별 조직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표면적으로 선의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여서 정직한 성찰이 더 도전적인 것 같아요. 스스로를 속이지 않으려면 우리에겐 어떤 방식의 성찰이 필요할까요?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34 / 45
Board · 네 회차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여섯 글

♥104회차소셜섹터의 대화에서 터부시되는 인센티브, 수익 구조에 대한 대화와 논의가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 YG
♥91회차각 프로그램이 같은 프로세스를 따로 반복하며 어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진 않나. 이제는 경험을 공유하며 다음 스테이지로 — 홍승현
♥82회차우선은 각 조직이 생존하기에 바쁩니다. 사례를 수집하고 퍼뜨리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조직이 잘 지내도록 다른 조직이 받쳐줄 수 있을까요 — 김별이
♥73회차모호함을 견딜 힘이 부족해서, 그리고 레퍼런스가 부족해서 — “견디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선례가 없기에 말할 근거도 없다
♥72회차훌륭한 기획자가 있어도 실행할 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시스템적으로 아카이빙하고 이어달리기가 가능해야 — YG
♥74회차다섯 조건을 단선적으로 보지 않았으면 — ‘다르게 반복’될 때, 그리고 협력을 ‘Ally’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선경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35 / 45
매듭짓지 못하고 넘긴 것들

네 회차가 남긴 질문

A · 실패와 모호함
실패를 잘 이야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자조 모임도, 자기 PR도 아닌 방식 1회차
실패를 듣는 사람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1회차
모호함을 견딜 것인가, 우리 나름대로 구체화할 것인가 3회차
성찰을 부르는 행동을 어떻게 먼저 설계할 것인가 4회차
B · 돈과 자원
꼬리표 없는 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출처 자체를 어떻게 자유롭게 할 것인가 2회차
받는 실험은 많았는데 주는 실험은 어떻게 해볼 것인가 2회차
보이지 않는 역할의 성과를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가 3회차
돈을 말할 우리만의 기준과 언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 무엇을 성과로 볼 것인가 4회차
C · 조직 바깥의 자리
조직 바깥의 공간에서 실무자들이 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는 없을까 1회차
조직 라벨을 뗀 프로젝트 그룹을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 3회차
우리끼리 하는 펀딩을 성수동 안에서 먼저 해볼 수 있을까 4회차
문제 단위로 역할을 나누는 그림을 실제로 그려볼 수 있을까 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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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회차 · 그래서 무엇을 해볼까

네 회차가 남긴 다섯 개의 ‘해보자’

01조직 바깥의 공간개별 조직의 이해관계와 평가를 넘어, 실험하고 서사를 만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 거기서 몇십만 원짜리 프로젝트가 되기 시작하면 조직이 받아간다. 1·2·3·4회차 내내
02우리끼리 하는 펀딩대외적으로 열기 전에 헤이그라운드 안에서, 상상플래닛 안에서 작은 프로젝트에 돈을 대보는 경험부터. 2회차 ‘꼬리표 없는 돈’ → 4회차
03문제 단위의 협력같은 문제를 푸는 조직들이 어느 조직이 어느 부분을 맡으면 전체가 해결되는지 그림을 함께 그리기. 1회차 자립준비청년 → 4회차
04과정과 실패를 나누는 정례 자리성과공유회 말고 과정 공유회. 서로의 오답 노트를 만드는 일. 1회차 → 2회차
05돈을 말하는 우리만의 언어시장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으면서 근거를 갖고 편안하게 말할 방식. 회계라는 공용어에서 시작하자는 제안까지. 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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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조직 바깥의 공간네 회차 내내

개별 조직의 이해관계와 평가 바깥에서, 실험하고 서사를 만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

네 회차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1회차남은 질문에 이미 있었습니다 — “조직 바깥의 공간에서 실무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이어갈 수는 없을까.”
2회차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자리와 사람. “생태계에 좋은 어른이 없다”는 인터뷰 속 말, 그리고 업과 별개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나.
3회차“프로젝트 타임라인에 들어가는 순간” 미션 중심의 관계 맺기가 뒤로 빠진다 → 프로젝트 바깥의 판, 조직 라벨을 뗀 프로젝트 그룹.
4회차거기서 몇십만 원짜리라도 프로젝트가 되기 시작하면 조직이 받아간다 —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멤브레인.
가장 작게 시작한다면

네 회차 동안 가장 자주 돌아온 말입니다. 보드에도 ♥4로 올라왔고요(하윤상).

이 모임을 어떤 형태로든 잇는 것이 이미 후보입니다 — 1회차에 “이 모임이 그런 자리의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 3회차 마무리에 “이 모임 자체가 협력 사례”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아직 안 풀린 것누가 열고, 무엇으로 굴리고, 어떻게 조직 안으로 되돌릴 것인가.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38 / 45
02우리끼리 하는 펀딩2회차 ‘꼬리표 없는 돈’ → 4회차

밖에서 재원을 구하기 전에, 우리 안에서 작은 프로젝트에 먼저 돈을 대보는 경험

네 회차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2회차“무술계라면 천만 원도 낼 텐데, 우리 안에서 만 원·2만 원이라도 낼 수 있는지 시도해본 적이 없다.” 경로가 열리지 않아 못 해본 것 아닐까.
2회차반론도 함께 — 김민섭 프로젝트가 가능했던 건 “내 아이는 못 가더라도 누군가 한 명이라도”라며 30만 원을 낸 사람이 있었기 때문. 그 전제가 먼저다.
4회차“대외적으로 열기 전에 내부적으로 먼저 해보자” — “성수동 안에서도 서로 뭐 하는지 모르는데 외부에서 그 언어를 이해하고 돈을 대는 건 정말 어려운 일”.
4회차크레딧을 우리 안에서 유통하기, 그리고 펀더를 설득할 회계라는 공용어.
가장 작게 시작한다면

이미 굴러가는 것 하나에 붙이는 게 가장 빠릅니다. 4회차에 소개된 소셜섹터 30명 인터뷰·초상 전시는 셋이 시작해 계속 합류해 지금 형태가 됐고, 재원이 없어 크라우드펀딩을 붙이려던 참이었습니다.

헤이그라운드 안에서, 상상플래닛 안에서 한 건만.

아직 안 풀린 것받을 그릇을 어디에 둘 것인가 — 그리고 “우리 조직이 아니어도”라는 전제에 우리는 서 있는가.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39 / 45
03문제 단위의 협력1회차 자립준비청년 → 4회차

조직 단위가 아니라 문제 하나를 놓고, 누가 어느 부분을 맡으면 전체가 풀리는지 함께 그리는 것

네 회차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1회차자립준비청년 — 여러 조직이 비슷한 사업을 각자 하고 실무자는 같은 고민을 하는데 판이 열리지 않는다. 가족돌봄청년 주제로는 그런 자리가 열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2회차같은 문제를 푸는 조직끼리가 오히려 어렵다. 자원이 쪼개질까 조심스럽고, 선을 넘을까 싶어 못 묻는다.
3회차그래서 출발은 모른다는 인정 — “너희 자립준비청년 만나봤어?” “아니, 우리도 안 만나봤는데 어떡하지.” 거기서 협력이 시작됐습니다.
4회차청년마을에서 나온 실제 시도 — “우리는 20대 초중반을 타깃하고 나머지 팀들로 보내는 역할을 맡겠다.”
가장 작게 시작한다면

문제 하나를 골라 한 장짜리 역할 지도를 그려보는 것. 이미 여러 곳이 붙어 있는 주제면 더 좋습니다.

새로 모으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같은 문제를 보고 있는 사람이 이 방에 있는지부터.

아직 안 풀린 것어떤 문제로 시작할 것인가, 그리고 누가 소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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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과정과 실패를 나누는 자리1회차 → 2회차

성과공유회 말고, 안 된 것과 그 과정을 꺼내 서로의 오답 노트를 만드는 자리

네 회차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1회차“실패 자랑대회 같은 걸 정작 이 씬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거창한 대실패 고백이 아니라 소소한 실패를 공유해 오답 노트를 만드는 일이라는 제안까지 나왔습니다.
2회차성과공유회 대신 과정 공유회. 왜 회고를 안 했나 돌아보니 할 시간이 없어서였고, 강제하는 장치가 없으면 경험이 암묵지로만 남습니다.
3회차“졌잘싸의 스토리를 주고받은 적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과정의 의미를 해석해 남기는 지식화가 생태계 인프라로 갖춰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4회차발제의 실패의 자산화 — 무엇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해석해두면 실패가 다음 실험의 근거가 된다.
가장 작게 시작한다면

세 조직이 각자 ‘안 된 것’ 하나씩 들고 두 시간. 비공개, 기록 없이.

1회차에 이미 조건이 나와 있습니다 — 어디까지 공개할지 스스로 정할 수 있고, 비난받지 않는 자리.

아직 안 풀린 것듣는 사람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 1회차에 나왔지만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입니다.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41 / 45
05돈을 말하는 우리만의 언어4회차

시장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으면서, 인건비와 성과를 근거를 갖고 말할 방식

네 회차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1회차“‘자본’의 협력이 더 이야기돼야 한다” — 아직 문제 해결의 파트너보다 주는 자와 받는 자의 위치가 있다.
3회차펀더의 의견이 지배적인 구조가 가장 어렵다. “돈의 흐름을 바꾸고 싶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4회차말하지 못하는 이유 둘 — 판이 깨질까 봐, 그리고 말할 방식이 없어서. 기준이 없으니 최저임금으로 수렴합니다.
4회차다만 선은 분명했습니다 — “리워드 측면에서만은 그 논리를 가져오고 싶지 않다.” 누구보다 많이 받고 싶다고 말하는 마음은 여기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고.
가장 작게 시작한다면

비교표를 만드는 게 아니라, 무엇을 성과로 볼 것인가부터 몇 조직이 같이 적어보는 것.

4회차에 나온 순서 — 영리가 이미 쓰는 말(회계)을 먼저 하고, 그 위에 다른 말을 얹자.

아직 안 풀린 것근거는 갖되 서로 줄 세우지 않는 방법. 그리고 펀더 쪽에도 같은 질문을 넘길 수 있는가.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42 / 45
05회차 · 오늘 남은 시간

결론을 내는 자리가 아닙니다

함께 이야기

“임팩트 생태계의 새로운 경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요?”

다섯 개를 다 돌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 없는 이야기여도 좋고요.

9시에 먼저 가셔야 하는 분은 편하게 일어나세요. 남는 이야기는 10시까지 자유롭게.

보드에 한 줄

“나는 ○○에 관심이 간다” — 걸 수 있는 것(시간·공간·돈·사람·정보)이 있으면 덧붙여 주세요. 없으면 관심만 적으셔도 됩니다.

이야기 중에 언제든, 끝나고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10분에 올라온 글을 함께 읽습니다.

5회차 보드
naioth.net/impact-morning-salon
/board/5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43 / 45
05회차 · 이 자리 이후

이어질 세 갈래 — 오늘은 안내까지만

1임팩트 공론장 후속모임
주제·시기 미정이번 다섯 회차가 연구 콘텐츠를 재료로 여는 공론장이었다면, 그 자리를 다음 시즌으로 잇는 갈래입니다. 재료는 이미 쌓여 있습니다 — 보드 하단 ‘더 이야기해야 할 주제들’에 오늘도 남겨주세요.
2임팩트 생태계 리서치 스프린트
아이디어 단계모임에서 나온 토픽을 연구 주제로 걸고, 생태계 구성원이 직접 그 주제의 연구자가 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나온 연구는 다음 공론장의 재료로 되돌아옵니다. 재원과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3솔루션 구조화 후속 모임
신청하시는 분에 한해떠오른 생각을 솔루션으로 구조화하는 자리입니다. 문제 해결 가설을 세우고 프로토타입을 계획하는 연구 설계와 사실상 같은 작업이라, 구조화까지 해두면 아이디어를 넘길 때 받는 쪽이 훨씬 멀리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의 몫은 여기까지 이야기를 모으고 · 아이디어로 언어화하고 · 함께할 사람을 잇는 데까지입니다.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굴리는 일은 이미 그 일을 잘하고 있는 곳에 아이디어와 명단을 함께 넘깁니다. 넘길 곳은 정해지면 먼저 알려드립니다.
임팩트 조찬모임1–4회차 리캡 · 「판을 바꾸는 협력」 함께 읽기44 / 45
마지막 회차
05회차 · 8월 31일(월) 오전 8시 ·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6층 30인실
종합 — 「판을 바꾸는 협력」
보고서는 4회차로 다 읽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자리는 무엇을 같이 읽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럼 우리 이제 뭘 해야 할까, 뭘 한번 해볼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합니다.
4회차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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