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밤 10시, 5회차에 걸쳐 함께 읽습니다.

최근 여기저기서 자주 들려오는 개념 가운데 하나가 ‘커먼즈(commons)’다. 《커먼즈란 무엇인가》는 ‘공유자원’이라는 정의가 근대적 인식론의 산물이라고 비판하며, 커먼즈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를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안내하는 전환의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한다. 글쓴이는 역사 속 커먼즈부터 자신이 직접 참여관찰한 동아시아 커먼즈 운동 현장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간 커먼즈의 일부로 살아온 삶의 양식을 촘촘히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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