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S 리서치프러너 1기— 서울을 살리는 연구
BRIEF 05 / 06 탄소중립 · 캠퍼스 분야 · 기후 · 캠퍼스 · 거버넌스

서울시립대학교

Q. 탄소중립캠퍼스로 만들 수 있으려면?
◎ 37.5837°N 127.0594°E SITE 05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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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PREFACE 이 문서는

답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한 줄로
이 글은 서울시립대 탄소중립캠퍼스 전환에 대한 답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1시간 안에 "누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정리했어요.

이 글은 서울시립대 탄소중립캠퍼스 전환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글이 아닙니다.

앞으로 4주 동안 이 문제를 파헤칠 분이 "누가 어디까지 했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를 한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한 첫걸음입니다.

이 현안의 특별함은 두 가지에서 와요. 첫째, 서울시립대는 국내 유일의 시립대학입니다. 사립대 모델도, 국립대 모델도 그대로 가져올 수 없어요. 둘째, 이미 시립대 자체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탄소 저감 잠재량 분석 논문이 존재합니다.dbpia 즉 출발선은 0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누군가 이미 한 발자국을 떼어둔 자리예요.

현장 위치
SCENE

서울시립대 캠퍼스

서울시 동대문구·성동구 일대. 37.5837°N 127.0594°E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이 매일 벌어지는지, 4주 동안 직접 만나서 듣고 옵니다.

PERSONA · 이런 사람이 살아갑니다
한지수 (21세)
시립대 학부생 · 환경동아리

지금의 상황

서울시립대 환경동아리에서 캠퍼스 탄소중립 캠페인을 1년째 진행 중이에요. 대학본부의 에너지 데이터가 학생에게 거의 공개되지 않아서 어디서부터 줄여야 할지 막막해요.

이 사람이 알고 싶은 것

다른 대학의 탄소중립 캠퍼스 사례에서 학생·교직원·본부가 어떻게 역할을 나눠 일하는지 알고 싶어 해요. 시립대만의 실행 가능한 첫걸음을 찾고 싶어 하고요.

§ 01 — THE SCENE 현장

현장은 이렇게 펼쳐져 있다

한 줄로
시립대 캠퍼스는 1924년 시작된 자리에 노후 건물과 신축 건물이 섞여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는 도시 안에서 단일 운영자가 가장 큰 면적의 건물을 관리하는 드문 단위예요.

서울시립대학교는 동대문구 전농동에 자리한 종합대학입니다. 캠퍼스는 1924년 경성공립농업학교에서 시작된 자리로, 노후 건물과 신축 건물이 섞여 있어요.

대학 캠퍼스는 한 도시 안에서 단일 운영자가 가장 큰 면적의 건물을 관리하는 드문 단위입니다. 즉 건물 단위 의사결정이 한 곳에서 묶이는 흔치 않은 사례예요.

대학의 탄소중립은 보통 세 갈래로 다뤄져요. 시설(건물·에너지), 운영(통학·소비·식당), 거버넌스(연구·교육·학생자치). 시립대 자체의 기존 분석은 첫 번째, 즉 "캠퍼스 건물의 수요 측면 완화 전략"에 무게가 실려 있어요.dbpia 나머지 두 갈래는 상대적으로 비어 있고요.

§ 02 — BY THE NUMBERS 숫자로 보는 윤곽

먼저 숫자로 한 번

한 줄로
시립대 자체의 배출량·감축 목표·로드맵 공식 수치가 표 안에 없어요. 외부 검색으로 한 자리에 잡히지 않는다 — 이 사실이 곧 첫 빈칸입니다.
서울대 2030 목표 (참고치)
CO₂ 50% 감축
현 수준 대비
환경부 그린캠퍼스 사업 시작
2011년
환경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지원 (2022~)
5개 대학 · 3년 18억
서울 CAN 컨소시엄
서울 15개 대학
국내 지열 냉난방 대학 사례 (최대급)
약 2,605 tCO₂eq/년 감축
LED 교체 사례
약 262,080 kWh/년 절감
해외 사례 (볼주립대 → 확산)
지열 발전소 1기 → 65개 대학
서울시립대 자체의 배출량·감축 목표·로드맵 공식 수치가 표 안에 없어요. 시립대 단위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 목표가 외부 검색으로 한 자리에 잡히지 않습니다 — 이 사실 자체가 첫 빈칸이에요.
§ 03 — ALREADY ON THE TABLE 이미 정해져 있는 답들

이 길은 이미 누가 걷고 있다

한 줄로
이미 진행 중인 5가지: 그린캠퍼스 사업 · 그린리더십 컨소시엄 ·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 시설 중심 저감 · 시립대 자체 연구.
ANS · 01
환경부 그린캠퍼스 사업·인증
2011년부터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그린캠퍼스 사업을 지원해왔습니다.moe-gc 태양광·LED·지열·녹지 등 시설 중심의 패키지예요.
시설 교체는 자본이 필요한데, 시립대처럼 시 재정에 의존도가 높은 곳에서는 추진 속도가 다릅니다.
ANS · 02
서울 CAN (서울 캠퍼스 액션 온 넷제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출범시킨 서울 15개 대학 컨소시엄입니다. 건국·경희·고려·서울대·연세·이화·한양 등이 참여하고 있어요.todayenergy
공식 보도에서 서울시립대의 참여 여부가 명확히 잡히지 않습니다 — 확인 필요.
ANS · 03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그린캠퍼스 협의회
전국 단위 협의체. 인벤토리 구축,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공동 대응을 묶습니다.ksca
협의의 깊이는 학교별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ANS · 04
시설 교체 패키지
LED, 태양광, 지열, 녹지. 가시적 성과가 빠르게 잡히는 방식입니다.renew
노후 건물의 단열·창호·외벽까지 가는 본격 리트로핏(건물 외피 개조)은 비용이 훨씬 큽니다.
ANS · 05
캠퍼스 자체 탄소중립 연구
시립대 사례를 다룬 학술 논문이 한국기후변화학회지에 실려 있습니다.dbpia
연구는 있는데, 그 결과가 학내 의사결정으로 흘러간 흔적이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 04 — GAPS 그래도 풀리지 않는 것들

그래도 남아 있는 것들

한 줄로
그래도 풀리지 않는 5가지: 시립 정체성의 모호함 · 스코프 3 미측정 · 행동 변화의 거버넌스 · 학생 의사결정 참여 · 비교군 부재.
GAP · 01
"시립"이라는 정체성과 탄소중립
시립대는 서울시 재정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를 표방하죠. 그 사이에서 시립대는 "서울시 탄소중립의 거울"이어야 할까요, "한 캠퍼스 단위의 자율 주체"여야 할까요? 이 정체성 질문이 풀리지 않으면 추진 동력의 출처가 흐려집니다.
GAP · 02
스코프 3 (통학·구매·외주) 빈 칸
건물 에너지(스코프 1·2)는 일부 측정·논문화돼 있지만, 학생·교직원의 통학 동선, 식자재 구매, 외주 서비스로 인한 배출(스코프 3)은 거의 잡혀 있지 않습니다. 해외 사례들의 공통 결론: 대학 단위의 진짜 배출은 스코프 3에 적게는 30%, 많게는 60%가 숨어 있다는 겁니다.
GAP · 03
노후 건물의 한계
시립대 자체 연구가 "수요 측면 완화"로 갔다는 사실 자체가 단서입니다. 건물을 새로 짓거나 외벽을 다 갈아내는 공급 측면이 어려워서 사용 행동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뜻이에요. 다만 행동 변화에는 학내 거버넌스(누가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필요합니다.
GAP · 04
학생 자치 거버넌스의 부재
캠퍼스 탄소중립 의사결정 테이블에 학생이 들어가 있을까요? 들어가 있다면 어느 단위로, 어떤 권한으로 들어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공식 자료를 외부에서 찾기 어렵습니다.
GAP · 05
다른 시립·공립 대학과의 비교 부재
시립대 모델을 견줄 수 있는 국내 공립 단일대학은 사실상 없습니다. 해외(미국 주립대, 영국 city college)와의 비교는 가능하지만, 한국 행정 맥락에 맞춘 변환 작업이 따로 필요해요.
§ 05 — WHO DECIDES 관계 도면

누가 어디서 결정하는가

한 줄로
환경부 · 서울시 · 시립대 본부 · 학내 교수·교직원·학생 ·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 시민사회 — 누가 어디서 결정하는지.
층위주체무엇을 정함
상위 정책환경부, 산업부, 교육부, 서울시그린캠퍼스 사업·NDC·도시 탄소중립
학교 운영서울시립대 시설관리부서, 기획처, 총장실학내 시설·예산·로드맵
거버넌스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서울 CAN, 그린캠퍼스 협의회인벤토리 표준·정책 대응
연구시립대 환경·도시·건축 관련 학과, 외부 학회측정·모델·정책 제언
당사자학생, 교직원, 인근 거주민, 통학 동선의 교통수단실제 배출과 행동
매개자학생회, 동아리(환경·기후), 시민단체의제 발굴·공론화
§ 06 — RESEARCH ANGLES 파고들 만한 갈래들

답이 아니라 각도입니다

한 줄로
답이 아닌 4가지 연구 각도: 시립 모델 시나리오 · 통학 부문 탄소 발자국 · 시립대 논문 검증 · 학생 의사결정 모델.
A
시립대만의 탄소중립 모델
사립대·국립대 모델 비교를 통해 "시립"이라는 정체성에서만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 시나리오 3개를 그리기. 시 재정·시 정책과의 연동이 핵심 변수예요.
B
통학 동선(스코프 3) 탄소 발자국
학생·교직원 200~300명의 4주 통학 동선을 설문·실측으로 매핑통학 부문 탄소 발자국을 시립대 단위에서 처음 추정하기. 시립대 정문 일대 교통 데이터와 엮어보기.
C
노후 건물 수요측 감축의 한계 확인
시립대 자체 논문dbpia의 결과를 받아, 현장 검증과 후속 데이터로 잠재량과 실제 감축의 격차를 좁히기. 학내 연구실과의 협업 여지가 큽니다.
D
학생 자치 거버넌스 설계
캠퍼스 탄소중립 의사결정 테이블에 학생이 들어가는 구조 3개 모델(자문/공동의결/실행)을 설계하고, 해외 사례(Stanford SustainSU, McGill SSMU 등)와 비교해 시립대에 맞는 한 가지를 제안해보기.
§ 08 — ON THE MAP 6개 사이트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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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 3 DISTRICTS
6 SITES · BRIEF 05 FOC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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